개인주의자 선언 독후감과 에세이

소개

책의 저자는 현 서울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계신 문유석 판사님의 ‘인간혐오’에 대한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유독 집단주의 문화를 선호하는 대한민국에서 철저한 개인주의자로 살아온 삶과 언제나 공정해야하는 법관 사이에서 고민하며 본인의 눈으로 봐온 대한민국 사회에서 피할 수 없는 상확을 직면했을 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합리적 개인주의자란 유아적 이기주의나 사회를 거부하는 고립주의가 아닌, 인간은 필연적으로 사회를 이루어 살 수밖에 없고, 그것이 개인의 행복 추구에 필수적임을 이해하는 것입니다.”라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저 또한 이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합니다.

목차

1. 합리적 개인주의자의 고백
2. 합리적 개인주의자란
1) 집단주의 벗어나기
3. 개인의 희생과 목표 달성
4. 개인주의적 책임
5. 미래사회의 개인주의자
6. 개인주의자로서의 다짐

본문내용

책을 다 읽은 후 저는 한 가지 결심을 했습니다. ‘따뜻한 합리적인 개인주의자가 되자’입니다. 개인주의자라고 해서 개인의 목표나 행복을 위해서만 움직이고 행동한다면 그건 이기주의와 다름 없어지고 집단의 목표를 위해 개인을 희생한다면 본인의 권리를 포기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고 인내하며 모두의 개인적 행복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개인주의자에게 요구되는 것이 두 가지 있습니다.

바로 담대함과 책임감입니다. 개인주의자로서 집단에서 무언가 선택할 때 그것이 옳은 일이라면 두려워말고 이를 실천하는 담대함과 그로 인한 결과를 받아들이고 수행하는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내부 고발자가 박대당할지 모르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모두가 개인적 가치를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문제점을 바로 잡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본인의 결정이 사회적으로 당연한 것이라면 그것을 행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합니다. 나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책임지지 않고 누군가에게 넘긴다면 그것은 비겁한 이기주의이며 절대 합리적인 선택이 아닙니다. 나의 행동에 책임지는 합리적인 개인주의자로서 개인과 집단에서 노력할 때 타인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리 모두가 따뜻한 합리적인 개인주의 시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