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경제는 지리
- 최초 등록일
- 2019.01.14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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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는 지리
(지리로 포착한 세계경제 40장면)
미야지 슈사쿠 저. 오세웅 역. 7분의언덕. 2018년 7월 25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지리
2. 돈
3. 싱가폴
4. 아이슬란드
본문내용
지정학'이란 말이 있다. 위치에 따라 정치(국제 정치가 외교다)가 달라진다는 내용이다. '브레진스키'의 '거대한 체스판'이란 책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책은 유라시아 대륙을 누가 컨트롤하느냐가 인류의 역사라 했다. 정치보다 지역에 방점을 찍었다.
이 책은 지리를 통해 경제를 본다. 사람은 자신이 딛고 있는 땅 위에서 뭔가를 한다. 지정학에 대응해 말하면 지경학이라 해도 되겠다. 지리학은 자연지리와 인문지리, 이를 합한 지지학이 큰 얼개다.
259쪽이다.
<지리를 배울 때는 지형, 기후 같은 자연지리에서 출발하여 농림수산업, 공업, 인구, 도시, 교통통신, 인종 민족 등 인문지리를 배우고 그 다음 이 모두를 나라별, 지역별로 총괄한 지지학으로 끝맺습니다>
자연 지리를 일종의 토대, 하부구조, 인프라 스트럭처라고 한다면, 인문 지리가 상부 구조겠다. 상부 구조는 인프라에 통제를 받는다는 게 현대적 개념(의식< 무의식을 이야기한 건 프로이트, 경제적 토대가 이데올로기보다 중요하다는 것은 칼 막스의 주장)이니, 인문 지리보다는 자연지리가 더 중하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