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혼례문화와 상례문화

목차

Ⅰ. 주제 선정이유 – 드라마 ‘응답하라 1988’과 ‘혼례, 상례’
1.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
2. 혼례와 상례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

Ⅱ. 한국 혼례 문화의 변천
1. 혼례의 의미
2. 통시적 관점에서의 한국 혼례문화
1) 선사시대
2) 고대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6) 현대

Ⅲ. 한국 상례 문화의 변천
1. 상례의 의미
2. 한국 상례문화의 특징
3. 통시적 관점에서의 상례문화
1) 선사시대
2) 고대시대부터 통일신라까지
3) 고려시대
4) 조선시대
5) 개항기와 일제강점기
6) 현대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드라마 ‘응답하라 1988’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1월까지 방영되었으며, 총 5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드라마이다. 시대적 배경은 1988년과 2016년으로 주된 시대적 배경은 1988년이다. 여러 드라마 가운데 본 드라마를 선정한 이유는 당시의 가족 모습을 가장 잘 드러낸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드라마의 경우,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남편 찾기’에만 전념하지 않고 ‘가족 이야기’에도 힘을 실어 총 8년간의 한국 가족의 변화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또한, 본고에서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혼례와 상례 부분이 뚜렷하게 드러나 있다는 점 역시 이 드라마의 선정 이유 중 하나이다.

혼례와 상례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

가족이 맞이하는 수많은 역동 가운데, 한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행해지는 ‘통과의례’는 바로 ‘관혼상제(冠婚喪祭)’일 것이다. 그 중 본고에서는 ‘혼례(婚禮)’와 ‘상례(喪禮)’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했다. 혼례와 상례를 선택한 이유는 그 두 가지가 관혼상제에서 가장 상반되는 특징을 가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혼례의 경우,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사람이 가족의 일원으로서 혼입되기 때문에 ‘통합의례’에 속한다. 또한, 이는 대부분 타인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주체자인 신부와 신랑이 행복감을 느끼는 의례이다. 그리고 혼례는 주체자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행된다. 반대로 상례의 경우, 죽음을 통해 가족 구성원이었던 사람이 가족으로부터 떠나는 것으로 ‘분리의례’에 속한다. 또한, 이는 대부분 슬픔이나 혼란한 감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동반한다. 그리고 이 의례의 경우, 운명한 사람의 친인척 등 주변 사람에 의해 구성되며 진행된다. 그렇기에 다양한 가족의례 가운데 혼례와 상례를 분석 대상으로서 선정하게 되었다.

참고자료

· 권순형. (2006). 고려의 혼인제와 여성의 삶. 서울: 혜안.
· 김경일. (2012). 근대의 가족, 근대의 결혼: 가족과 결혼으로 본 근대 한국의 풍경. 푸른 역사.
· 김시덕. (2007). 현대 한국인의 일생의례: 현대 한국 상례문화의 변화. 한국문화인류학, 40(2), 321-349.
· 김신연. (2009). 상례 문화의 전통과 의미. 문명연지, 10(2), 45.
· 박대수. (2014). 한국사상(韓國思想)(사학(史學)): 한국의 전통 상례(喪禮)와 현대 상례(喪禮)의 절차 비교 연구. 한국사상과 문화, 73, 133-162.
· 박태호. (2006). 장례의 역사: 고인돌부터 납골당 까지 숭배와 기피의 역사. 서울: 서해문집.
· 이동후. (2011). 상례 (喪禮)의 현대적(現代的) 의미(意味). 동양예학, 24, 241-271.
· 이영수. (2012). 개화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혼인유형과 혼례식의 변모양상. 아시아문화연
· 구, 28, 151-184.
· 정창권. (2015). 조선의 부부에게 사랑법을 묻다. 서울: 푸른역사
· 한국뷰티아트학회. (2004). 고조선·삼국시대·고려·조선 시대의 결혼 풍속도와 화장 복식 및 헤어스타일 고찰. 한국뷰티아트학회지. 2(1), 85-108.
· 국립민속박물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http://folkency.nfm.go.kr/kr/main
· 국가법령정보센터
· http://www.law.go.kr/LSW/main.html
· 다음 영화. 축제(1996).
·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85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2018). 경주 문무대왕릉.
·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pageNo=5_2_1_0&ccbaCpno=13
· 서울신문. (2015.04.10.). 신라 30대 女귀족과 순장된 20대 男.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410010030
· 아시아경제. (2012.09.01.). 천차만별 장례문화, “유골로 폭죽을 만든다고?”.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2083110473740809
· 우리역사넷. (2018). 흥수아이.
· http://contents.history.go.kr/mfront/ti/view.do?treeId=ppl_900&levelId=ti_001_0090
· 유네스코와 유산. (2018). 고창, 화순, 강화의 고인돌 유적.
· http://heritage.unesco.or.kr/whs/gochang-hwasun-and-ganghwa-dolmen-sites/33701580000
· 장사정보시스템
· http://www.ehaneul.go.kr/portal/index.do
· 테크 홀릭. (2014.03.26.). 3D 인쇄로 만든 얼굴형 유골함?.
· http://www.techho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88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 닷컴. (2018). 단천마을-빈상여놀이.
· http://www.culturecontent.com/content/contentView.do?search_div=CP_THE&search_div_id=CP_THE013&cp_code=cp0317&index_id=cp03170147&content_id=cp031701470001&search_left_menu=3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http://encykorea.aks.ac.kr/
· 허밍턴 포스트. (2016.04.24.). 유골로 식물을 키울 수 있는 화분.
· https://www.huffingtonpost.kr/2016/04/24/story_n_97664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