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박형철 감독의 " 스윙키즈 "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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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윙키즈를 보고 많은 생각이 든다. 이런 영화가 만들어지는 세상을 보고 참으로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우리의 분단 역사는 참으로 아프다는 생각도 든다.
반면에 우리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자랑스럽다는 생각도 동시에 드는 것은 우연히 아니다.
우리는 전후세대이니 전쟁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하지만 전쟁의 아픈 상처는 느낄 수 있다.
지금도 지구 곳곳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고 , 그로 인해서 발생되는 난민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전후세대로 태어나 아무 일 없이 하고 싶은 대로 살아온 지난날의 고마움도 잊어서는 안 되겠다.
박형철 감독의 스윙 키즈는 참 재미있다. 감동적이고 유머러스하다. 영화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몰입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영화이다.
5명의 주인공들은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이다. 주인공 로기수는 도경수로 포로 수용소 내에서 트러블 메이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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