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유형] 문화이론의 유형(집단과 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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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이론은 '집단'과 '격자'라는 두 차원을 결합해서 네 가지의 삶의 양식을 도출한다. 즉, 문화이론은 네 개의 문화유형을 제시하고 있다. '집단과 '격자는 사회가 한 개인의 삶에 개입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집단'은 한 개인이 특정의 사회단위에 일체되어(incorporated) 있는 정도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구성원들이 자신을 한 집단의 일원으로 인식하는 정체감의 정도로 볼 수 있으며. 개인의 삶이 그 집단에 흡수되고 집단에 의해 지탱되는 정도를 말한다. 만끈 개인이 집단에 대한 정체감의 정도가 높다면 개인적 선택과 행동은 집단의 결정에 따르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격자'는 한 개인의 삶이 외적으로 부과된 규제나 처방에 의해 제약받을 가능성의 정도를 말한다. 즉, 규제의 정도를 말하는 것이며, 개인들 간의 관계를 규정하는 역할 구분의 제도화된 분류 틀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규제가 클수록 개인의 자율적인 판단에 의해 결정되는 생활은 적어질 수밖에 없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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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