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성 저, [위대한 이단자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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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의 모습은 무엇일까.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발아한 초대교회를 향한 이단들의 끝없는 공격은 외부에서보다 내부에서의오염-포용주의, 다원주의,신앙무차별주의-으로 시작될때 더욱 심각하게 복음이 훼손되어 진다는 것을 저자는 역사의 발자취를 통해 대변해준다.“그러나, 진리는 언제나 온전한 모습으로 제자리에 있다”는 저자의 한줄이 책을 읽기 시작하는 초반부터 가슴을 뜨겁게 해 온다.”
바울은 최고의 학자 밑에서 갈고닦은 지식과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체계화 했다.바울은 구약성경을 관통하는 주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도리로 연결되고 종결됨을 확인했다.바울은 예수께서 저주를 받은 것은 우리의 죄 때문이며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중보자,화목제물,메시아라고 역설했다(갈 3:1).바울은 자신의 180도 변화가 하나님의 택정과 은혜에 기인한다고 말했다.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은 “메시아는 반드시 고난을 받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야 하는 바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고 있는 예수가 바로 그 그리스도입니다”(행 17:3)였다.하나님은 바울의 비평적 사고 능력과 통찰력을 사용하셨다.그러나 바울을 굴복시킨 것은 지식이 아니었다.바울은 모세의 율법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였다.바울은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았다.모든것을 구원과 복음 전도의 관점에서 보았다.바울이 정립한 예수복음 교리는 약 2천년 동안 정통신학의 지위를 차지해 왔다.초대교회의 정통과 이단 판별의 기준이었다.바울이 전도자들에게 준 지침은 단순햇다.첫째,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유일한 화해의 중보자 이야기를 전하라.둘째,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예수 구원의 복음을 전하라.또 전하라고 일러 주어라.셋째,개종자들에게 서로 사랑하며 예수께서 보여준 자기희생을 본받게 하라.믿는 자는 열매를 맺여야 한다.넷째,교회 회집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커다란 집을 가진 개종자를 만나도록 각별히 노력하라.
철학자 플라비우스 저스틴(c. 100~165)은 예수 신앙인들이 가장 극심한 공격을 당하던 시기에 예수 진리를 보호하고, 자신의 피로써 예수 구원의 복음의 진정성을 보여준 변증가이며 최초의 기독교 철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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