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소개

개미대학 세력의 매집원가 구하기
(주식 최단기간 고수되기)
전석 저. 오베이북스 2017년 8월 1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소득
2. 기관
3. 충고

본문내용

노동소득 보다야 자산소득이 중요한 세상이다. 프랑스 사람, 피게티는 300년동안의 데이터로 증명했듯이 자본수익률이 노동수익률보다 높다. 300년 이동 평균선이니, 앞으로 그럴 것이다. 과거 삼백년 동안 얼마나 많은 혁명이 있었던가. 그런 혁명도 자본수익률에는 영향을 미칠 수 없었다.

현재, 한국의 문제는 소득 양극화 보다는 자산 양극화다. 흙수저론이 정확하게 짚는 것은 실업의 문제가 아니라 자산의 문제다. 어떤 ‘아비투스’에서 태어났느냐가 미래를 결정해 버린다. 정유라가 남긴 유명한 말, 운도 실력이다.

한데, 정부 정책은 거꾸로 간다. 최저임금, 52시간 노동제 등은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을 가정하고 있다. 칼 막스나 애덤 스미스나 노동이 가치를 창출한다, 했다. 그 말은 차별적인 노동이 차별적인 가치를 만든다는 말일게다. 한데 차별적이어야 노동을 동급으로 만드는 중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 일을 못하는 사람, 일을 안 하는 사람이 동급이되니 일을 안 하게 된다. 그게 ‘사피언스’다.
‘최진기와 함께 읽는 21세기 자본’의 74쪽이다.
<노동에 의해서 이루어진 차별이 사회적 차별입니다. 그런데 노동에 의해서 이루어진 차별도 공익에 바탕을 둘 때만 가능하다는 것이 피게티가 말하고 싶은 바입니다. 유산을 많이 받아서 부자가 되는 사회는 나쁜 사회야. 그렇다고 사람이 다 평등해야 하는 건 아니야. 경제적인 불평등은 가능하고 노동에 따른 차별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은 오직 공익에 기반을 둘 때만 가능한거야. 그게 프랑스 혁명이고 근대적 부르주아 혁명과 자유주의의 핵심이론이고 나는 자유주의적 부르주아적 시민 혁명의 가치를 지금 이 땅에 실현하고자 하는 피게티야 하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