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뮤지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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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보아도 지겹지 않은 대작이다. 후퍼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배우 휴재맥(장발장), 앤 해서웨이 ( 판틴), 러셀 크로우(자베르 경감) 등이 출연하는 뮤지컬은 프랑스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영국에서 만든 뮤지컬이다.
주인공 휴잭맨은 아빠 없이 자라는 7명의 조카를 위해서 빵 한 조각 훔쳤다가 5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 4번의 탈옥을 시도.
결국 19년이라는 긴 세월을 교도소에서 보내고 중년이 되어 세상에 나왔다.
주교를 만나게 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이후 마들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도 하고 성공하여 나중에는 시장까지 되었으나 , 끈질긴 자베르 경감의 추적으로 서로는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
장발장은 사랑에도 눈을 떠 판틴(앤 해서웨이)을 만나지만 그녀는 결국 죽는다. 판틴이 세상을 떠나면서 그녀의 하나뿐인 핏줄 코제트를 장발장에게 부탁을 하고 장발장은 코제트를 딸처럼 잘 키운다.
이 뮤지컬은 프랑스의 낭만주의를 소재로 한 내용이지만 , 누가 보아도 감동적인 뮤지컬영화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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