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소개

EBS 다큐멘터리 동과 서
(서로 다른 생각의 기원)
김명진, EBS 동과서 제작팀 저. 지식채널. 2012년 10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이주
2. 도식화
3. 이유

본문내용

다 읽고 나니 내가 특이한 게 아니라는 안심을 했다. 나의 성향이 '문화' 차이일 수도 있겠다. 책에 몇 가지 문제가 나오는데 내가 낸 답안은 서양인과 비슷했다. 자본은 스스로 국경을 넘어다니지만 노동은 쉽지 않다. 모쪼록 사람도 자유롭게 국경을 넘을 수 있다면, 더 나은 세상이 될 것이다. 운명(맥락)에 따라 부유하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을테니 말이다.
듣기로, 개체가 중요한 나라가 행복지수가 높다 했다.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내용이었다. 평균의 함정에 빠질 수도 있겠다. 너무너무 행복한 사람과 너무너무 불행한 사람의 평균은 그저 그런 것이다. 이 책의 훌륭한 결론은 다음이다.
(1) 서양은 행복과 불행의 편차가 크다. 동양은 비슷하다. 하니, 우열을 따질 일이 아니다. 272쪽이다.
<동양의 집단주의는 개인의 행복을 희생시키기도 하지만 동시에 개인의 우울증을 방지하는 기능도 한다. 서양사회에서는 행복한 개인의 비율이 동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지만 불행한 개인의 비율도 마찬가지로 높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