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퇴직 후 일에서 물러나 쉬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일하는 것이 좋은지 분리이론, 활동이론, 지속이론에 근거하여 분석하고 노년기의 일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우리사회의 당면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시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활동이론을 중심으로 한 노년기의 ‘일’의 의미
2) 활동이론에 기반한 노인의 ‘일자리 참여’의 효과

3. 결론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론
전통적 의미에서의 노동이나 일은 생활유지를 위한 필수적 활동이긴 하지만 특히 노년기에 하게 되는 일은 수입의 획득, 자신에 대한 존재가치의 확인, 능력감의 고취, 정체감과 자신감의 고양, 정서적 만족감, 사회적 관계망의 유지, 사회적 역할과 지위 등 심리사회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된다. 노년기에 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들에서도 일하는 노인일수록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가족관계도 원만하다고 밝히고 있어 노인들은 일을 통해 신체 및 건강유지, 경제활동을 통한 삶의 활력, 일에 대한 즐거움, 여가선용의 기회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의 노인들은 조기퇴직, 명예퇴직 등의 새로운 퇴직제도에 따라 정상 퇴직시기보다 더 빠른 퇴직을 맞이하며 퇴직 후 생애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노년기 생활비가 과거보다 더 많이 요구되는 생활상의 변화도 경험하고 있다. 따라서 미처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노년기를 맞는 노인의 경우에는 심각한 빈곤을 경험하게 되며 신체적 노화와 더불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타인의 도움을 받아 생활해야 하는 어려움을 지니게 된다.

참고자료

· 류건식, 김대환, “OECD 노후소득보장체계의 변화 특징과 정책적 시사점,” 계간 보험동향, Vol.58, pp.1-31, 2011.
· 윤민석, 서울시 일하는 노인 근로 특성과 정책과제, 서울연구원, pp.331-398, 2015.
· 이해영, 노인복지론, 서울: 창지사, 2012.
· 정경희, 오영희, 강은나, 김재호, 선우덕, 오미애, 이윤경, 황남희, 김경래, 오신휘, 박보미, 신현구, 이금룡, 2014년도 노인실태조사, 서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