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의 합법성여부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8.03.2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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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 매춘의 합법성
3. 느낀점
본문내용
개요
(1) 매춘이란?
매춘 또는 윤락 행위라고 하며 영어로는 (prostitution)라고 한다. 불특정인 으로부터 금전 기타 재산상의 이익을 수수하는 약속을 하거나 기타 영리의 목적으로 성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매춘은 남성, 여성 모두에게 해당되는 행위로서 인식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만이 매춘과 관련 있는 호객행위의 죄로 처벌을 받는다.
하지만 매춘에 대한 법률적 정의는 문화적, 역사적으로 상대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매춘이 항상 범죄행위가 되는 것은 아니며, 어떤 문화에서는 신성한 의식으로 인정되고도 있다
. 매춘 등의 행위가 범죄화되는 사회에서 매춘행위가 규제되는 대상은 고객이 아니라 전형적으로 매춘부인데, 이것은 이중적인 성도덕의 기준을 보여준다.
(2) 매춘의 역사
매춘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같다고 하며 여성 최초의 직업도 성매매였을 거라는 말이 있다.
기원전 4500년 무렵 메소포타미아 각지에 흩어져 있는 신전에는 여행자와 순례객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먼 곳에서 찾아온 그들은 피곤했고, 마음과 육체의 평안을 제공해야 하던 신전에서는 그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했다.
결국 신전의 여승려들이 이들을 접대하게 되었고, 이들은 오랜 기간 억눌린 순례객들의 육체적 회포까지 풀어 주어야 했다.
그러나 이러한 순수한 행동은 이내 엉뚱한 방향으로 발전했으니 신전 순례보다는 육체적 회포를 푸는 데 목적을 둔 여행자들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결국 신전에서는 이들을 위한 접대부를 두어야 했고, 이것이 매춘의 시작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여행객들은 회포를 푼 후 그에 대한 대가를 톡톡히 지불했고, 이는 신전의 유지를 위해 불가결한 재원이 되었다.
기원전 900년 무렵 인도에는 매춘숙, 그러니까 오늘날의 홍등가와 같은 것이 생겨났다. 매춘부 역시 존재했다.
이곳에서도 메소포타미아와 유사하게 바라문교의 사원에서 어린 무녀들이 여행자들을 상대로 정신적·육체적 피로를 풀어 주었고, 피로를 푼 여행자들이 사원에 감사의 표시를 했음은 물론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윤락행위 [prostitution] (사회복지학사전, 2009.8.15, Blue Fish)
네이버 지식백과-매춘 [prostitution] (사회학사전, 2000.10.30., 사회문화연구소)
네이버 지식백과-매춘 (세상의 모든 지식, 2007.6.25., 서해문집)
성매매 특별법 10년…여전한 ‘성매매 공화국’ 지식교양 전문미디어 - 시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