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九十三回

소개

당사통속연의 第九十三回93회 성도로 달아나 잘못 권력가진 내시를 총애하고 장안을 회복해 큰 도둑 황소를 추격 섬멸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전은 먼저 의거를 주창하여 공이 장차 성공하려는데 갑자기 패배하여 이극용은 뒤에 구원을 이르러 병사가 한번 분투한 뒤에 성공해 정전의 충의는 이극용 아래로 나와서가 아니다.
畋以書生掌戎政, 借一時之鼓勵, 號召諸軍.
전이서생장융정 차일시지고려 호소제군
戎政:군에 대한 행정 사무
정전은 서생으로 군정을 장악해 한때 격려를 빌려 여러 군사를 불러 모았다.
程宗楚, 唐弘夫等, 挾銳入都, 一得手而卽貪功弛備, 復爲賊乘.
정종초 당홍부등 협예입도 일득수이즉탐공이비 부위적승
정종초와 당홍부등은 예기를 끼고 도읍에 들어가 한번 손을 써 공로를 탐해 대비가 느슨해져 다시 적의 틈을 보였다.
兩將戰死, 餘軍不振, 畋雖孤忠, 究系儒者, 徒憑意氣以爲感召, 安能久持不敝乎？
양장전사 여군부진 전수고충 구계유자 도빙의기이위감소 안능구지불폐호
感召 [gǎnzhào] 감화(를 받다)
두 장수가 전사하고 남은 군사가 떨치지 못해 정전은 비록 고립된 충성이 있어도 한갓 의기만 믿고 감화를 받아 어찌 오래 지탱해 피폐하지 않겠는가?
克用以新進英雄, 奉詔討賊, 才足以御衆, 勇足以制人, 而諸軍又不足以牽制之, 故一擧而復京都, 再擧而殲逆賊.
극용이신진영웅 봉조토적 재족이어중 용족이제인 이제군우부족이견제지 고일거이복경도 재거이섬역적
이극용은 새로 들어온 영웅으로 조서를 받들어 역적을 토벌하니 재주가 족히 대중을 다스리고 용기가 족히 타인을 제어할만하며 여러 군사는 또 견제하기 부족해 그래서 한번 거병으로 수도를 회복하고 다시 거병해 역적을 섬멸했다.
事半功倍, 遊刃有餘, 蓋求人者難爲功, 求己者易爲力也。
사반공배 유인유여 개구인자난위공 구기자이위력야
游刃有餘 [yóu rèn yǒu yú] ① 솜씨 있게 일을 처리하다 ② 힘들이지 않고 여유 있게 일을 처리하다 ③ 식은 죽 먹기
事半功倍 [shì bàn gōng bèi] ① 사반공배 ②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두다
일은 절반해도 공로가 배가 되어 칼날을 춤추듯 쉽고 대개 타인에게 구하는 자는 공로가 되기 어렵고 자기에게 구하는 자는 쉽게 힘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