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지붕 위의 감자들

소개

지붕 위의 감자들
(나는 행복한 도시 농부다)
해들리 다이어 저. 서남희 역. 아일랜드 2014년 3월 1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도시 농업
2. 기대 효과
3. 쿠바

본문내용

1. 도시 농업

농촌이 아니라 도시에서 농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 식품안전, 가격(애그리플레이션), 푸드 마일리지(환경오염, 영양소) 등의 이유다.

(1) 식품 안전 문제는 상존한다. 36쪽이다.
<대기 중에 있는 대부분의 공해 물질은 채소를 잘 씻는 것만으로도 제거할 수 있다. 정말 위험한 것은 땅속에 숨어 있다. 인근 공업단지에서 흘러나온 화학물질은 흙을 독성으로 만든다. 흔하면서도 가장 위험한 물질은 납인데, 페인트나 배관 파이프 등을 통해 흙에 침출되곤 한다>
먹거리 전문가로 번역한 food literature 란 말이 있다. 음식을 보고 어떤 푸드이지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 뉘앙스다. GMO 등을 문제로 인식하고 과거 유기농을 친건강으로 전제한다. 그 전제가 맞다면, 자기가 눈으로 본 곳에서 농산물을 가져오는게 맞다. 하니, 도시 안에 혹은 근교에 농장이 있어야 한다. 텃밭이 되었든 베란다가 되었든 옥상이 되었든지 말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