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American Sniper)’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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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는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작품으로 미국 해군 특수부대인 네이비 실의 전설적인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일대기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크리스 카일은 동생과 함께 TV를 지켜보다가 케냐와 탄자니아 미국 대사관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수십 명의 사망자와 천 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 속보를 접하고, 분노한다. 애국심에 군 입대를 결심한 그는 그 길로 미 해군 특수전부대인 네이비 실에 자원 입대하게 된다.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며, 점차 네이비 실의 요원으로 성장해가는 카일의 임무는 은밀한 곳에서 정확한 조준으로 적을 사살하는 저격수이다. 군인 신분인 그는 바에서 장차 자신의 아내가 될 여인 타야(시에나 밀러 분)도 만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되어 결혼에 이르게 되지만 9.11 테러가 발생하게 되고, 그에 따라 이라크 알카에다(AQI)를 소탕하기 위해 팔루자로 파병을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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