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 저의 <글쓰기로 부업하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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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을 책을 고르는 중에 내 눈에 띄었다. 마침 1일 1책의 4주차에 접어드는 시점에서였다.
책을 읽어서 나 스스로의 삶이 풍성해지는 느낌을 받는 것은 좋은데 그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일종의 조바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4차 산업혁명이니, 코인이니, 주식이니, 부동산이니 하며 사회는 '돈'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내 주변 친구들도 각자 직장인으로 사회인으로 돈을 벌기 시작해 빠른 경우 별써 3-4년차에 접어 들었다.
아직 돈을 벌어들이는 능력을 탑재하지 못한 느낌에 사로잡힌 내게 '부업하라'가 눈에 띈 것은 그러니 당연했다.

지난 한 달간 다른 재테크 서적도 많이 읽어 각자 저자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사는 이야기를 읽었다. 이 책의 저자는 회사원이라고 한다.
이 분도 거의 하루 한 권꼴로 책을 읽는데 그가 책읽기로 돈을 버는 방법은 리포트/문서 사이트에 자신의 독후감을 올리는 것이었단다. (지금 현재는 독후감은 하지 않고, 책을 쓰신다고 한다만) 그 수입이 꽤나 됐을 테고 (모르긴 몰라도 회사에서 벌어들이는 월급에 맞먹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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