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학 개론 반성적 저널 쓰기 나는 왜 보육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목차

Ⅰ. 보육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나의 배경
Ⅱ. 교사로서의 신념, 태도, 가치에 대한 나의 인식
Ⅲ. 보육교사로서 반드시 내가 지켜야할 10가지
Ⅳ. 보육교사가 되어 추구하고자 하는 삶

본문내용

Ⅰ. 보육교사라는 꿈을 가지게 된 나의 배경

보육교사라는 직업 자체에 대해서도 생소했던 내가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국공립 어린이집에 대기 신청을 해 놓으라는 선배맘의 조언을 듣고 알아보면서 처음 접해 알게 되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아이가 어린이집에 다니면서 전업주부였던 내게도 ‘나 혼자만의 시간’ 이라는게 주어지게 된다. 그러자 그 몇시간이 그냥 헛되이 지나가는 것이 그렇게 아까울 수가 없었다. 뭔가 나를 위한 시간이 되도록 일단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출산과 더불어 약해진 몸을 단련시키고 싶었다. 또 그렇게 나만의 시간을 갖고 운동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리고 몸도 건강해지자 모든일에 긍정적인 마음이 들고 뭐든 못할 것이 없을 것 같은 에너지를 느꼈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이 되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었다. 그래도 구립 어린이집이라 여러 면에서 신뢰가 가긴 했지만 100%만족이란 없을 일이었다. 내가 어린이집 선생님이었으면 이랬을텐데..이러지 않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도 있었고 보육교사라는 직업이 자격증을 통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우연치않게 알아볼 기회가 생겼다
아이를 키우면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녹록하진 않지만 엄마로서 좀 더 아이에게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더불어 내가 잘하고 하고 싶어하는 일이라면 더욱 그럴것이다. 엄마 말씀이 어릴적부터 정이 많고 아이들을 좋아해서 동네 아이들을 자주 봐주곤 했고 좀 안되보이는 아이들을 집으로 데려와서 먹을 것도 챙겨주고 장난감도 빌려주고 했다고 한다. 거기다 내 아이까지 생겨 엄마가 되고 나니 그 마음이 배가 되어 또래 아이들만 봐도 마음이 짠하곤 한다. 일단 보육교사라는 직업이 기본적으로 가장 갖추어야할 덕목은 인간에 대한 존중, 나아가 아이를 한 인격으로서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