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만1세 관찰일지 (5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상생활
식사
숟가락으로 국만 떠먹고 있는 서율이에게“서율아~ 밥 한 숟가락 먹고 나서 반찬이랑 국이랑 먹으면 더 맛있는데~”하고 얘기했더니 숟가락을 옮겨 밥을 뜨려고 몇 번 숟가락질을 하더니 다시 숟가락을 옮겨 국물을 떠 먹었다.
배변
식사를 마치고 자유놀이를 하고 있던 서율이가 갑자기 아주 급하게 선생님 앞으로 뛰어와서는 한손으로는 바지 앞부분을 다른 한 손은 바지 뒷부분을 손으로 움켜잡고는 울상을 하고 있었다. 선생님께서 얼른 화장실에 데려가 옷을 벗겨 주었지만 옷에다 소변을 보았다.
수면
낮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교실 불을 밝히고 친구들을 한명씩 이름을 부르며 깨웠다. 친구를 깨우는 소리에 서율이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다시 누워 더 자고 싶어 해 좀 더 누어있게 하였다.

표준보육과정영역
신체운동
친구와 손바닥을 마주보고 쳐보기를 했다. 서율이는 친구와 같은 방향의 손을 내밀어 박수를 칠 때는 아주 신나게 소리를 내며 박수를 쳤다. 선생님께서 마주보는 친구와 같은 손을 내밀어 엇갈리게 쳐보도록 했더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가만히 있었다.
의사소통
서율이에게 색깔 이름을 알려주려고 노란색 놀잇감을 들고 서율이에게 “노란색”하고 이름을 말해주었더니 “노란색”하고 비교적 비슷한 발음을 했다. 하지만 초록색과 파란색을 보여주며 초록색, 파란색하고 말해주었더니“빠~색”하고 똑같이 대답했다.
기본생활
감기에 걸린 서율이는 콧물을 많이 흘리고 있었다. 놀이를 하다 콧물이 나는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휴지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 휴지를 한 장 뽑아서 흐르는 코를 닦고는 휴지통에 휴지를 버렸다.
사회관계
정리 음악을 들려주며 정리 시간임을 선생님께서 알려주었다. 하지만 서율이는 계속 자리에 앉아 놀잇감으로 놀이를 계속하고 있었다. 선생님께서“서율이는 놀이가 재미있나보네~ 하지만 지금은 정리 시간이니까 놀잇감 바구니에 정리하고 이따가 또 가지고 놀아요.”했더니 웃으며 장난감을 바구니에 정리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