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

소개

간호사의 바람직한 리더십에 대해 저의 생각을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누어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의료쪽에 종사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은 흔히 간호사는 의사의 지시를 받고 의사가 시키는 대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나도 간호학과에 진학하기 전까지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살아왔다. 간호사는 의사가 시키는 일들을 하는 직업이라고 말이다.
간호학과에 막 진학하고 나서도 나의 이 생각은 크게 변하지 않았었다. 방대한 수업 내용들을 보며 어짜피 위에서 지시하는 일들을 그래도 행하는 것이 우리의 일인데 이런 깊은 의학 내용들 까지 다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했었고 이런 생각 때문에 1,2 학년 때는 더 공부가 하기 싫었었다.
하지만 2학년 겨울방학부터 병원 실습을 나가게 되었는데 병원 실습을 하면서 간호사의 업무들을 실제로 관찰 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나의 잘못된 생각들이 약간씩 변하기 시작했다.
물론 간호사는 의사의 지시를 받고 간호를 하기도 하지만 간호사 스스로 판단하고 행해야 할 간호들도 많다는 것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었다. 환자의 상태가 크게 변화면 의사에게 레포트를 하고 의사의 처방을 받아서 정해진 간호를 수행 한다. 하지만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간호사 스스로 상황을 판단해야 하고 어떤 간호를 환자에게 제공 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간호사의 업무는 사람의 목숨을 좌지우지 할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실수도 용납 되어서는 안된다. 또 수행된 간호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간호사 스스로에게 있다.
실습을 통해서 지금까지 내가 생각해 왔던 간호사란 의사의 지시를 그대로 수행하는 직업이라는 잘못된 생각 아니라 간호사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평가하여 스스로 결정하고 수행 해야 하는 일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이전까지 잘못된 생각에 사로잡혀서 수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제대로 듣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였고 실습 후에 실습 전보다 학업에 더 집중하게 되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권성복,위성욱,박광옥,황혜영,남문희,박보현,천자혜,최길림(2015). 간호관리학. 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