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의 전문용어와 운동 프로그램

목차

1. 특수교육의 전문용어

2. 운동 프로그램(공굴리기, 플라잉 디스크)
1) 통합교육이란?
2) 정신지체
3) 자폐성장애
4) 운동프로그램

본문내용

우리는 특수교육을 공부하고 있기 때문에 '특수'라는 단어 안에 어떠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용어이다. 실예로 "무슨 과 다니세요?" 라는 질문에 "특수교육과 다녀요." 라고 대답을 하면 간혹 이렇게 재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수교육이 뭐하는 학과에요?" 그러면 나는 이렇게 운을 띄운다. "장애..." 이제야 사람들은 특수교육이 무엇인지 이해한다. '특수' 라는 단어보단 '장애인'이라는 뜻이 대중들에게 더 익숙한가 보다.
과거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은 멸시를 받으며 무능력하고, 동정의 대상이며 용어에서도 장애인과 정상인으로 구분하여 장애인을 非정상인으로 취급해왔다. 사회가 변하고 국민들의 의식수준도 점점 높아짐에 따라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부터 긍정적인 인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긍정적인 인식의 증가는 장애를 인식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가장 영향을 많이 주었다. 장애의 패러다임은 일반적으로 의학적 모델에서 사회적 모델로 구분되며 최근에는 생물사회심리적 모델이 제시되고 있다.
장애의 패러다임은 개인적인 요소에서 발생된다는 '의학적 모델'이 전통적인 입장이었다. 이 관점에서는 장애인의 개인적 요소를 병리적인 관점에서 보며, 장애인문제는 개인에게 발생한 비극적인 결과이기에 사회가 요구하는 수준에 다다르지 못함으로써 사회적인 부적응 상태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는 질병, 외상, 건강과 관련된 장애를 치료하는 데에는 효과적이지만 정신지체 등 인지적인 부분과 관련된 장애엔 적용되기 어려운 모델이다. 이러한 단선적이며 인과론적인 모델을 보완하기 위해서 통합적이며 전체적인 인간-사회 관계에 대한 시각으로 변하게 되면서 장애인을 이해하는 폭이 커지게 되었다. 장애는 개인적인 특성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으로 장애인들이 사회에 자유롭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환경을 변화시켜야 하며 인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이 두 가지 장애의 모델의 통합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