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친다는 것 (교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든 교사들에게) 감상문 (교육심리 과제)

소개

교육심리 과목에서 A+ 과제입니다. 윌리엄 에어스 저자의' 가르친다는 것'(교실을 살리기 위해서 애쓰는 모든 교사들에게) 책을 읽고 쓴 감상문 입니다.실제 수업하면서 느꼈던 점과 책의 내용의 사례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르친다는 것(To teach) - 교실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모든 교사들에게,

이 책은 사실 제목부터 관심을 끌었다.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 한 문장으로 정의내리기는 어렵지만 단순히 지식의 전달만은 아닐 것이다. 당연히 많은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 정말 깊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내가 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쳤을 때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좀 더 재밌게 할 수 있을까를 많이 생각했었다. 초등학생들이라 수업시간에 좀 더 즐겁게 배우는 것이 잘 가르치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아 최선의 방법이라 믿어 의심하지 않았는데, 내가 아는 수학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충격을 받았다. 그 선생님의 수업 스타일은 재미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님의 신뢰도는 정말 100%였다. 한 일화로 한 학생의 부모님의 계획 되었던 이사도 가지 않고 그 선생님의 수업을 받으려고 전세 재계약을 했다고 한다. 수학선생님에게 비결을 묻자 학생들에게 개개인에게 관심을 갖고 믿고 따라 올수 있게 하면 된다. 물론 수업하는 스킬도 중요하지만 또 다른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았다. 사실 그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 교육 대학원에 오게 된 것 같다. 특히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 아이도 그 선생님 앞에서는 정말 모범생이었다. 어쩌면 그 학생이 문제가 아니라 선생님이 다를 뿐이다.
가르침의 시작은 학생을 보는 것이다. 매일 학생들에 대해 기록하고 동료 선생님들과 한 아이에 대해 토론을 하면서 학생을 좀 더 깊이 알아가는 것, 이것은 선생님이 학생에 대한 애정과 관심의 표현이다. 선생님 학생 개개인에게 관심은 학생들에게 큰 영향을 끼쳐서 긍정적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수 있다.
“가르침은 관심 안에서 이뤄진다” 작가는 학생들이 자신한테 수학을 배울 수 있는 까닭은 자신이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지 수학을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내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칠 때 몇 명 아이들은 정말 수업을 할 때 진이 빠지게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