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평준화교육과 수월성 교육에 대한 찬반의견 외
- 최초 등록일
- 2017.11.16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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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고교 평준화교육과 수월성 교육에 대한 찬반의견.
2)평생교육사 자격증 취득을 위하여 평생교육 기관 실습 기간을 늘려야 하는지에 관한 찬반의견
3)평생교육의 이념과 실천 사이의 괴리는 무엇인지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논하라.
4)평생교육방법에 대한 다양한 교수법들은 학습의 효과성과 효율성 나아가 학습 자체에 대한 매력성을 높이기 위한 하나의 전략적 방법이다.
교육목적에 따른 달성여부가 효과성이며, 교육투자시간이나 비용 등 경제적 측면이 효율성이라고 할수있다.성인학습자들이 교육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유와 목적 등을 고려할때 평생교육사는 효과성과 효율성 중 어느 측면을 더 고려하여야 하는가.?
5)평생교육사의 공무원 직렬화 추진운동. 에 대한 찬반의견.
본문내용
찬성한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학년도부터 적용되기 시작한 “새 고등학교 입시제도”를 핵심으로 하여 이루어졌다. 이 입시제도는 먼저 고등학교 입학 정원만큼 합격자를 선발한 후 강제적으로 학교에 추첨 배정하는 것을 의미하였다. 이런 점에서 평준화 제도의 본질은 경쟁선발을 할 것인가, 아니면 추첨배정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입시 제도 방안이었다고 할 수 있다. 강제적인 학생 배정에 대한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학교 간 교육 여건의 “평준화”를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고교평준화라는 말이 전혀 무관한 것은 아니다. 교육 여건의 평준화가 새 입시 제도의 핵심적인 전제 조건이었음은 고교평준화를 제안한 입시제도연구협의회의 보고서(입시제도연구협의회, 1973)나 당시 문교부 장관의 회고(민관식, 1975)에 나타나 있다. 입학 학생들을 “평준화”했기 때문에 명문고, 이류․삼류고라는 학교 서열이 없어졌다는 점에서 좁은 의미로 평준화라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하여도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의 핵심은 입시 경쟁에 의한 학교별 선발을 폐지하고 추첨 배정의 입시 방식을 도입하는 것이며, 그러한 제도 도입에 전제가 되는 평준화된 교육 조건을 마련하는 것은 후속 조치라고 할 수 있다.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은 1974학년도부터 서울과 부산 지역에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정책의 확대 적용은 성적 하향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미루어지기도 하였지만 사립학교의 자율성 문제가 쟁점화된 1980년대 초반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정책 시행 초기부터 끊임없이 고교평준화에 대하여 제기된 우려는 평준화로 인한 학력 저하 문제이었다. 학력의 문제는 고교평준화가 목표로 하고 있는 것과 무관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론의 민감함에 편승하여 실증적인 근거 없이 주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평준화 정책은 이질적인 학생 집단을 구성하게 함으로써 학생과 교사의 열의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것이다. 평균으로 수렴하는 교육내용과 수업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어 우수 학생들에게 무의미한 교육이 된다는 주장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