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헨리 모건의 고대사회 서평

소개

루이스 헨리 모건의 고대사회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목차

1. 고대사회
2. 읽고나서

본문내용

고대사회
이전의 시대와는 달리 세계 곳곳으로 진출한 유럽인들에게는 그들과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이들이 낯설게 보였을 것이다. 사람은 사람이되 자신들의 진보한 삶과는 상이한, 낯설음을 원시적인 모습으로 여기고 왜 지역마다 다른 문화가 존재하는지, 그 유사성과 차이성에 대한 고민 끝에 진화라는 결론을 내렸다. 사회는 이전의 사회보다 진보한 사회로 나아가는데 그 정점을 유럽으로 상정하고 야만-미개-문명이라는 도식 하에 세계 각지의 문화들을 규정하려 했다.
루이스 헨리 모건(Lewis Henry Morgan) 역시 인류의 사회는 진보하고 개선되며, 점진적인 발전단계를 거쳐 당대의 문명이 탄생했다는 사상을 받아들여 사회의 진화 단계에 대해 설명하고자 했다. 그에게 있어서 인류의 역사는 “그 근원이 하나이고, 그 경험이 하나이며 그리고 그 진보가 하나”인 존재였다. 모건은 계몽주의의 영향을 받아 인종적 차이가 아닌 사회적 차이로 상이한 모습들이 보인다고 여겼다.

참고자료

· 고대사회/ 루이스 헨리 모건(정치인) 저/ 최달곤 역/ 문화문고/ 2000.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