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프로이트의 심리성적발달단계에 따른 성격분석

목차

1. 구강기
2. 항문기
3. 성기기
4. 잠복기
5. 생식기

본문내용

프로이트는 성격이 심리성적 발달 단계에 따라 형성된다고 보았다. 심리성적 단계의 주요한 특징은 정신 에너지인 리비도가 신체 부위의 어디에 집중되느냐에 따라 다섯 단계로 구분되는데, 프로이트가 제시한 다섯 단계는 구강기, 항문기, 성기기, 잠재기, 생식기이다. 프로이트가 제시한 다섯 단계에 따라 나의 성격적 특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자신의 성격으로 인한 현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1. 구강기
입으로부터 오는 두 가지의 주요한 쾌감은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가 닿는 자극과 씹는 것이라고 하겠는데, 유아의 경우에는 리비도가 구강에 집중되어 있다. 유아는 입을 통해 빨고, 먹고, 깨무는 행위에서 긴장감소와 쾌락을 경험하게 된다. 구강기 동안에 나타나는 두 가지 행동방식은 구강 수용적 행동과 구강 공격적 행동이다. 유아로서 구강 욕구가 지나치게 만족되면, 성인이 되어 세상에 대하여 지나치게 낙관론을 갖거나 의존적인 성격을 갖는 경향성이 있다.
구강 수용적 행동의 특징으로 나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불만족스러운 상황에 처해지거나 끊임없이 받는 스트레스를 쉴 틈 없이 먹는 행위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입안에 음식물이 들어가면서 입술과 맞닿는 데서 오는 자극이 구강기에 쾌감을 주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입안에 무엇인가를 넣는다는 것은 욕심의 원형이 되는데, 입안에 넣고 있다는 것은 끈질김과 결단, 씹는다는 것은 파괴성, 뱉어내는 것은 거부와 경멸, 그리고 입을 다문다는 것은 거절과 소극성을 각기 의미한다. 스트레스가 쌓인 상황에서는 씹는 것에 열중하지 않고 무조건 많이 먹게 되는데 이는 입으로 삼켜버리려는 성질을 지닌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소에는 무작정 삼키지 않지만 스트레스를 받은 상황에서는 입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것, 귀로 듣는 것 등, 여타의 감각기관을 통해 얻어지는 감각들을 모조리 삼키게 되어 이는 불만족스러운 상황을 잊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