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저널번역 HIVAIDS 에 걸린 죄수들과의 미술치료_The butterfly garden

목차

1. 개요
2. 스코틀랜드의 HIV 문제에 대한 배경
3. 맥락 - 교도소에서 작업하기
4. 장기수를 위한 미술치료 집단
5. 병, 죽음과 죽어가는 것에 대한 공포
6. 결론

본문내용

개요
18개월 동안의 미술치료는 HIV 혈청 반응 양성으로 진단받은 죄수들과 이미 AIDS가 발병한 죄수들을 돕기 위해 고안된 프로그램의 일부였다. D.W. Winnicott과 Wilfred Bion의 이론적 틀에서 그리면서, 나는 장기 복역수들로 이루어진 소그룹을 위한 촉진적이고 수용적인 공간을 제공하려는 시도를 했다. 생각과 감정, HIV 상태를 걱정하거나 교도소 생활과 감금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은 물감, 찰흙, 다른 미술 재료의 매개를 통해서 표출구를 찾았다. 죽음과 죽어감에 대한 공포와 환타지가 그룹안에서 때로는 개별적으로, 때로는 공유되어서 탐색되었다. 이 장에서 나는 한 남성의 그림과 작업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행 중에 있는 집단을 어렴풋이 볼 수 있는 기회를 독자에게 주었다. 교도소 시스템에서 치료사로서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들이 언급되었고 지지와 슈퍼비젼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스코틀랜드의 HIV 문제에 대한 배경
스코틀랜드의 HIV 문제의 범위는 1985년에 정의되었다. 이 이전에 1980년대 초에 에딘버러의 경찰은 마약을 강력히 단속하려는 시도로 젊은 사람들이 주입하는 기구를 구하는 것이 어렵게 만들었다. 바늘과 주사기가 몰수되었고 기구를 파는 약국이 문을 닫았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바늘과 주사기를 공유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모였던 ‘실내 사격 연습장들’은 이 정책의 유감스러운 결과였다. HIV 바이러스는 이렇게 해서 남녀 모두에게 영향을 주면서 에딘버러에서 약을 사용하는 공동체에 빠르게 퍼졌다. 많은 사람들이 이성간의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되었고 그 결과로 아이들이 HIV 가정에서 태어났다(The Scotsman, 25 November 1995: 5-8). 1985년 이후에 정책에 변화가 있었다. 바늘 교환소들이 약물남용이 문제가 된 도시의 일부에 설치되었다. 훨씬 더 많이 필요했던 건강교육 프로그램이 점진적으로 공동체와 에딘버러 교도소에 소개되었다.
죄수들은 이미 사회에서 추방된 큰 범위로부터 격리된 하위집단이다. 감옥 안에서 HIV에 걸린 죄수는 더 깊이 사회적으로 무시당하게 되고 배척당하게 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