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향연>독후감

소개

에로스에 관련된 여러 철학자들과 소크라테스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와 생각을 번갈아가면서 쓰고 마지막에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기원전 416년경 철학자들이 에로스에 대해 논하는 사랑이야기이다.
처음에 에로스라는 단어를 발견하고 어렸을 때 신화가 담긴 만화에서 나왔던 사랑을 연결해주는 신이였던 것이 떠올랐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사랑 그 자체를 에로스라고 부르며 그것을 해석하는 것도 다 제각각이다. 에로스를 그저 신으로 생각했었던 나의 생각으로는 철학자들이 말하는 것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너무 어려웠고 봤던 문장을 여러 번 넘겨가며 보기도 했다. 예를 들면 에로스는 아주 현명한 시인인데다가 남도 자기 같은 시인이 되게 할 수 있어서 예술과 아무 상관이 없던 사람도 시인이 되는 것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신인 에로스라고 생각하지 않고 ‘사랑’으로 의미를 인식하고 책을 읽다보니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에로스를 주제로 삼은 이야기는 아가톤의 축하연에서 시작된다. 지금 현대에 술자리처럼 기원전 416년경 아테네에서도 철학자들이 모여서 술자리를 가진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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