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앞의 생
- 최초 등록일
- 2017.09.28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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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소년이 있다. 이름은 모모.
포주인 아버지와 창녀 사이에 태어난 모모는 회교도를 믿어야하는 아랍인이다.
아버지의 의해 죽음을 당했던 어머니가 있었다는 사실을 모른채 소년은 로자라는 아줌마의 곁에서 키워지고 자라게 된다.
유태인인 로자 아줌마는 창녀 출신으로 젊었을 땐 아름답고 매력적이었지만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된 지금 뚱뚱하고 보기에도 볼품없는 낯설음으로 가득하다.
7층이 집인 로자아줌마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힘겹다.
더 시간이 지나고 지병으로 인해 걷는게 불가능 할 정도가 된다.
로자는 지나간 세월들과 지금의 늙고 초라한 모습을 보며 우울해하고 미래에 모습을 그리며 초조하고 불안해한다.
모모는 이러한 낯설고 불우한 환경에 있지만 그러한 곳에서 주위의 것들에 공감할 줄 알며 보다 인간적으로 살아가는 소년이다.
자신이 태어나고 자라면서 이미 평범하고 일반적이라 여겨지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을 안것일까? 그러한 환경에서 일찍 철이들고 나이에 비해 성숙하고 영특하다.
어린 소년은 일반사람들과는 다르게 낯선이들에 대해서도 반감이나 거리감을 느끼기보단 오히려 그들의 아픔을 보고 또한 따뜻한 마음씨를 전해 받으며 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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