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레포트) 영국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요약하기

목차

Ⅰ. 작가 생애-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Ⅱ. 작가론-부조리극
Ⅲ. 줄거리-

본문내용

Ⅰ. 작가 생애-사무엘 베케트(Samuel Beckett)
사무엘 베케트는 1996년 4월 13일 금요일, 부유한 더블린 근교인 폭스로크의 유복한 영국계 아일랜드 출신의 프로테스탄트 가문에서 태어났다. 더블린의 얼스포트 학교, 에니스킬렌의 포토라 왕립학교를 다녔고, 더블린의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프랑스어와 이탈리아어를 전공했다. 이 시기의 베케트는 문학 쪽으로 별 욕심이 없었다. 그는 교직 과정을 밟고 있었고, 1927년에 문학학사 학위를, 1931년에는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28년부터 1930년까지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강의를 했다. 그는 토머스 맥그리비로부터 교수직을 인계받았고, 두 사람은 절친한 친구가 되었다. 파리의 문학계와 인연이 닿아 있었던 맥그리비는 곧 베케트를 그들에게 소개했고, 그들 모임의 중심은 아일랜드 작가 제임스 조이스였다. 베케트와 조이스는 절친한 사이가 되었고, 베케트는 교사직이 아닌 문학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그는 1931년에 더블린으로 돌아와 트리니티에 교직을 얻었지만 네 학기 만에 그만두었다. 그 후에는 런던, 독일, 프랑스 등지를 떠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는데, 이 시기에 첫 소설 「평범한 부인의 꿈(Fair to Middling Women)」을 썼다. 자전적인 작품인 이 소설은 잔인하게 묘사되어 출판되지 못했지만, 그 상당 부분이 단편 소설집인 「차는 것보다 찌르는 게 낫다(More Pricks Than Kicks)」(1934)로 재활용되었다. 1932년에 그의 아버지가 갑작스런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베케트는 실의에 빠져 방황하고 불면증과 여러 심신증에 시달리다가, 런던으로 가서 2년간 정신 치료를 받았다. 1936년에는 어머니와 사이가 크게 틀어지는 바람에 아일랜드를 영원히 떠나 버리고 말았다. 그는 어머니가 안주하고 있는 중산층 세계가 아닌 좀 더 자유분방한 삶을 추구하고 있었다. 1937년, 베케트는 파리에 정착하게 되고, 1938년 1월 6일, 베케트는 친구들과 영화를 본 뒤 집으로 걸어가다가 한 청년에게 칼부림을 당했다.

참고자료

· 「30분에 읽는 사무엘 베케트」, 스티브 쿠츠 저, 이영아 옮김, 랜덤하우스중앙(주), 2005.
· 「부조리극의 언어와 침묵에 관한 의미 고찰: Samuel Beckett의 ‘Waiting for Godot’와 Harold Piner의 ‘The Birthday Party’작품을 중심으로」, 권도경, 단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 「고도를 기다리며」, 사무엘 베케트 저, 오증자 역, 민음사, 2000.
· 「고도를 기다리며」에 관한 연구: 인간관계, 고도, 기다림의 의미, 이은주,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