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소리의 민감기이론(몬테소리의 생애,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위한 민감기이론, 몬테소리이론의 공헌과 비판)

목차

I. 몬테소리의 생애

II. 몬테소리의 교육철학을 위한 민감기이론
1. 질서에 대한 민감기
2. 세부에 대한 민감기
3. 양손 사용에 대한 민감기
4. 걷기에 대한 민감기
5. 언어에 대한 민감기

III. 몬테소리이론의 공헌과 비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몬테소리의 생애
Maria Montessori(1870-1952)는 대부분의 다른 발달이론학자들과는 달리, 실제로 아동을 가르치는 데 헌신했다. 이탈리아의 Ancona 지방에서 태어난 몬테소리의 아버지는 공무원이었는데 시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에 대해 전통적인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와는 대조적으로 그녀가 가능한 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기를 바랐다. 26세에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가 된 몬테소리는 이미 10세 때 극심한 병고 중에서도 걱정하는 어머니에게, "걱정하지 마세요, 어머니. 나는 죽을 수 없어요. 할 일이 너무 많아요."라고 말했다 한다. 몬테소리는 처음 정신지체 분야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올바른 방법을 사용하면 경험에 굶주려 있는 지체아들을 가르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 그녀는, 자신의 직관(直觀)이 루소의 정신을 이어받은 이타드(Itard), 세귄(Seguin), 프뢰벨(Frobel) 등과 연결됨을 알았다. 지적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지체아들에게 좌절감만 안겨 주는 읽기와 쓰기를 가르치는 대신에, 단순히 아동들은 자신의 자연적인 성향이나 학습방법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세귄은 지체아들이 보다 나이 어린 정상아들처럼 감각을 자극하고 신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물에 가장 큰 관심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그는 크기가 서로 다른 구명에 놓을 수 있는 물건, 실을 철 수 있는 구슬, 단추나 레이스를 달 수 있는 옷감조각 등의 도구로 지체아들에게 구체적이고도 유용한 과제를 주었다(Kramer, 1976 : 61).
몬테소리는 세귄의 접근방식 도구를 많이 이용하고, 스스로 도구를 새로 만들어서, 읽기와 쓰기를 포함한 어려운 과제를 가르치려고 시도했다. 지체아들은 사물을 만지고 느낌으로써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것 같았으므로, 그녀는 손가락을 움직이며 가지고 놀 수 있는 나무로 된 글자들을 사용하여 많은 지체아들이 같은 연령의 정상아들만큼 잘 읽고 쓸 수 있도록 가르쳤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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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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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