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보상 책을 읽고 나서 교육심리학 수업 과제물로 제출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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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습과 보상이라는 두 단어는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상황에서 언젠가는 한번쯤 골머리를 썩으며 생각 하게 되는 것들이다. 실제로 나는 항상 지각을 해왔던 우리 반 K군을 대상으로 ‘어떻게 해야 일찍 올까’를 고민하다가 보상에 대해서 생각을 했었다. 일찍 오면 소시지 빵이나 초코우유 같은 맛있는 음식을 주기로 정하였는데, K군은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지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이렇게 보상을 주는데 왜 일찍 오는 것이 학습이 안 되는 걸까’ 이 생각은 일 년 동안 계속되었고, 나는 K군의 지각을 포기하게 되었다. 이러한 나의 경험에 의해 나는 ‘학습과 보상’ 이라는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을 통해 왜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배울 수 있기를 그리고 실재로 보상이라는 걸로 학생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읽어 나갔다.
저자는 이 책의 목적을 ‘강화’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아주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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