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사치위생사) 직업병

목차

I. 들어가며

II. 본문
1. 수근관증후군
2. 디스크와 하지정맥류
3. 방사선 위해

III. 나오며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들어가며
직업병이란 무엇일까? 직업병이란 작업환경 중에 노출되는 유해화학물질, 물리적인자 또는 생물학적 인자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을 말하는데, 최근에는 직업병의 개념이 확대되어 작업조건이나 작업자세에 의한 질병을 포함한다. 공교롭게도 이러한 직업병은 의료산업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의료산업이라는 환경의 특수성에서 보건계열 종사자들의 질병관리는 간과된 것이다.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이 직업군의 종사자들은 오히려 자신들의 신체건강은 돌보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현실에 처해있다. 그러나 환자치료 중심으로 운영되는 의료 기관의 특성으로 인하여 병원 종사자의 건강문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다루어지곤 한다. 또한 병원 종사자 스스로도 안전 의식이 결여되어 자신의 건강 보호에는 오히려 둔감해지는 자기모순에 빠지기 쉽다.
그렇다면 의료계 종사자 중 가장 신체에 부담이 가는 직업은 무엇일까? 우리는 환자를 관리하고 치료에 관여하는 의사, 치과위생사,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그 영역을 꽤 쉽게 좁힐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는 ‘당신의 건강에 가장 악영향을 주는 27가지 직업’을 발표했는데 그 중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치과 보조 및 보철 관련 업무 해당자 등이 1위에 선정되었다. 이러한 연구로 치료에 가려진 치과관련 종사자들의 건강상태를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직업에는 나름대로의 위해성이 있기 마련이다. 특히 병원 등의 의료 시설은 여러 종류의 위험 요소가 상존하는 사업장이며, 치과 진료실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의 경우도 그 예외는 아니다.
특히 치과위생사는 업무 특성상 부적절한 작업동작과 과중한 업무량, 똑같은 일의 반복 수행 등 물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여 근골격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크다. 치과위생사라고 하면 우리는 치과의사의 진료를 돕는 치과간호사의 또 다른 별칭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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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형순, 「광주전남지역 치과위생사의 수근관증후군에 대한 연구」 『한국치위생교육학회지』,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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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dentalnews.or.kr/news/article.html?no=13766
· 덴톡, 4시간 이상 서있지 말라, 2003.4.21.
· http://news.kdha.or.kr/news/articleView.html?idxno=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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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gunchi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