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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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의 삶 속에서 언제나 악으로만 비춰지거나 올바르지 않은 것으로 인식되어 있는 것들이 있듯이 항상 이것은 선하고 참되며 올바르게 인식되어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항상 우리를 바른 길로 이끌고 따라가다 보면 그 끝에는 항상 달콤하고 향기로운 행복들이 풍요로운 과실처럼 주렁주렁 매달려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인간에게 있어서 진정한 옳고 행복을 향한 방법은 무엇일까? 우린 지금 옳은 방향을 한 지침을 가진 나침반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항상 북쪽을 향해 있다는 고정관념에 의해 우린 그냥 무작정 지침이 가리키는 곳이 북쪽이라고 생각하고 걷는 것은 아닐까? 나쁘다고 하는 것이 항상 나쁜 곳으로만 영향을 주는 것일까?
앙드레 지드의 작품 [좁은문]은 이러한 질문을 가지게 해주는 작품이며 여러 가지 견해와 생각을 하게 해주는 훌륭한 책으로서의 표본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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