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나의라임오렌지나무

소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A+ 독후감 자료)

본 자료에 지은이 소개, 줄거리 요약, 등장인물 소개, 독서 감상문 을 모두 포함한 자료로써
본 자료를 정독 후 자기 스스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정보를 담았음.

목차

1. 지은이 소개
2. 등장인물 소개
3. 줄거리 요약
4. 독서 감상문

본문내용

1. 지은이 소개
J. M. 데 바스콘셀로스(J. M. de Vasconcelos, 1920.2.26~1984) 1920년 2월 26일 리오 데 자네이로의 방구 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마치고 2년 간 의학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가난한 집안사정 때문에 학업을 중단하고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했다. 리오 해안 농장의 바나나 배달꾼, 카페 종업원, 막노동꾼, 초등학교 교사 등 여러 일을 하면서도, 열심히 책을 읽고 여행을 하며 실제 생활을 토대로 한 철저한 체험주의 작품을 썼다.

<중 략>

3. 줄거리 요약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5살 소년 제제 동네 말썽꾸러기로 악명이 높지만 마음씨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엄마는 영국인이 운영하는 방직공장에서 일하시며 집의 생계를 책임지고 계신다. 반면 제제의 아빠는 다니던 회사에서 정리해고 되어 직장을 구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약 6개월 동안 실직 상태로 집에 계시는 중이여서 그런지 제제내 집 분위기가 어둡고 무겁다.

먹을 음식도 조차 제대로 사지 못하는 제제 가족들, 그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사치일 뿐이다. 어린 마음에 제제는 크리스마스 선물 타령을 하다 무심결에 가난뱅이 아빠가 싫다는 말을 내뱉게 되는데 우연히 아빠가 그 말을 듣게 되면서 심한 죄책감에 시달린다. 제제는 아빠를 향한 미안한 마음에 구두 통을 들쳐 업고 선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구두를 닦는다. 자신이 어렵게 번 돈으로 담배 두 갑을 산 후 아빠에게 자신의 미안한 마음을 전한다.

4. 독서 감상문
아이들은 꼭 철이 들어야 하는가? 아이들에게 꼭 체벌이 필요한가? 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애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이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총 3번 이 책을 읽었지만 30대가 넘어 부모의 마음으로 이 책을 읽다보니 부모의 체벌이 한 아이에게 큰 상처가 되고 심하면 트라우마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세상의 부모들이여 자식들이 말을 안 듣는다면 그건 자신에게 관심 갖어 주라는 아이들의 본능적인 외침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제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장난기 많은 5살 소년이다. 실직한 아버지 때문에 집안 분위기는 어둡고 무겁지만 그와 상관없이 제제는 항상 밝고 명랑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