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 영화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04.0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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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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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는 우리의 여주인공 마야(필라 파딜라)가 멕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넘으며 아찔한 상황을 연출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마야는 먼저 LA로 이주 와있던 언니의 도움으로 엔젤 클리닝 컴퍼니에 청소부로 취직을 하게 된다. 물론 첫 달 월급을 커미션으로 잡히면서까지 열악한 조건 속에서의 어려운 취직이었다.
켄 로치 감독이 사회주의에 대한 작품을 다수 제작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서인지, 그녀가 청소부로 취직을 했을 때부터 영화의 맥락에 대해 대충 감 잡을 수 있었다. 그렇다. 이들은 외국인노동자라는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미국 사회에 노동자의 울분을 토해내고, 우리의 남 주인공 샘(애드리언 브로디)스타일로 세상을 향해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는 것이다. 2002년에 개봉한 켄 로치 감독의 “빵과 장미”를 자세히 알아보자.
마야는 물론 합법적 이민자는 아니다.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브로커를 통해 미국으로 건너온 불법 외국인노당자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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