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case 하지정맥류
- 최초 등록일
- 2017.04.06
- 최종 저작일
- 2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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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술 전 대상자 준비상황
2. 문헌고찰
3. 수술
4. 수술 중 간호활동
5. 마취 회복상태
본문내용
* 하지정맥류 Varicose veins
다리의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
① 정의
정맥은 동맥을 통해 심장에서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었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통로이다. 특히 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은 근육 사이에 놓여있는 큰 심부 정맥(Deep vein)과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 정맥(Superficial vein), 그리고 이들 두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 정맥(Perforating vein) 3가지가 있다. 하지 정맥류는 그 중에서 표재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Valve)이라는 것이 있어 혈액의 흐름을 항상 심장 쪽으로 일정하게 유지하게 만드는데, 하지 정맥류는 오래 서 있는 등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는 경우 정맥 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되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② 원인
어떠한 원인이든 다리의 표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 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지 정맥류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 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을 했을 때 하지 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③ 증상
하지 정맥류가 있으면 발이 무거운 느낌이 나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고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아파서 잠을 깰 수도 있다.
겉으로 보면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병이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뭉쳐져 보이고 만지면 부드럽지만 어떤 곳은 아픈 부위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