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실 하지정맥류 케이스
- 최초 등록일
- 2023.10.27
- 최종 저작일
- 20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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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술실 하지정맥류 케이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하지정맥류의 질병 및 해부생리
2. 수술부위 관련 해부생리
3. 수술 전 환자의 간호사정
4. 수술 전 환자 교육
5. 척추마취(적응증, 금기증, 부작용과 간호)
6. 수술 중 간호기록
7. 수술과정
8. 마취 후 회복점수
9. 간호진단, 관련요인, 증상, 간호목표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 정의
혈액은 심장에서 시작되어 동맥을 통해 우리 몸 곳곳으로 공급되고 맥을 통해 다시 심장으로 돌아온다. 팔다리에 분포되어 있는 정맥은 근육 사이에 놓여있는 심부정맥 (Deep vein)과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정맥 (Superficial vein), 그리고 이들 두 정맥을 연결하는 관통정맥 (Perforating vein)이 있다. 하지정맥류는 위 3가지 정맥 중 표재 정맥이 늘어나서 돌출되어 보이는 것을 말한다.
정맥 내부에는 판막 (Valve)이라는 것이 있어 혈액을 항상 심장 쪽으로 흐르게 하는데, 하지정맥류는 이 판막이 손상되어 발생한다.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되어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면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서 두드러지게 보인다.
∙ 원인
어떠한 원인이든 다리의 표재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면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지정맥류가 있는 가족이 있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운동이 부족하거나, 오랫동안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흡연 등이 하지정맥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 좀 더 흔하고, 특히 임신을 했을 때 하지정맥류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대개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정상으로 회복된다.
∙ 증상
하지정맥류가 있으면 무거운 느낌이 나고 다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 같고 때로는 아리거나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한다.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고, 특히 새벽녘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쥐남으로 잠을 깰 수도 있다.
겉으로 보면 피부에 거미줄 모양의 가는 실핏줄처럼 나타나기도 하고, 병이 좀 더 진행되면 늘어난 정맥이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고 만지면 부드럽지만 어떤 곳은 아픈 부위도 있다. 심해지면 피부색이 검게 변하기도 하고 심지어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다.
∙ 진단검사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관외과 전문의의 진료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하지정맥류 [varicose vein]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네이버 지식백과] 정맥 [vein, 靜脈] (서울대학교병원 신체 기관정보)
[드림널스] 비밀 노트 해부 생리 순환기계편 40~53p
[네이버 지식백과] 정맥류 초음파 검사 [varicose vein doppler sonography]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 서울대학교병원)
환자 다리 부위 사진(그림) https://blog.naver.com/syclinic/222183139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