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강의 정리1 (A+) (춘교대)

소개

춘천교대 철학의 이해 강의 정리 과제입니다. 직접 강의 열심히 듣고 자세히 서술했어요. 최종 A+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의 요약
1. 사피엔스 & 사이언스 (교수님과의 첫 만남)
교수님과의 첫 만남은 ‘사이언스’로 시작되었습니다. 교수님은 첫 시간에 칠판에 사피엔스와 사이언스를 크게 쓰셨습니다. 철학시간에 사이언스? 저는 사이언스가 단순히 과학을 뜻하는 영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의아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강조하신 사이언스는 단순히 과학을 뜻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사피엔스는 wisdom 즉, ‘지혜’를 대표하는 말입니다. 또 사이언스는 knowledge 즉, ‘지식’을 대표하는 말입니다. 두 단어 사이의 공통점은 사고를 하고 생각한다는 점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사피엔스는 지혜로운 사람을 뜻하고 다른 동물들과는 비교되는 생각과 지혜를 가졌다는 것에 중점을 둡니다.
사이언스를 나누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로, 사이언스는 형식과학과 경험과학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형식과학은 경험적 사실이나 경험적 개념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과학을 뜻하고 수학과 논리학이 있습니다. 경험과학은 경험되는 사실 일반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을 뜻하고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보편적인 것과 특수적인 것으로 나눌 수 있고, 세 번째로, 기초와 응용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저는 과학이라는 것에 대해 더 찾아보았습니다. 영어와 프랑스어의 'science'는 어떤 사물을 '안다'라는 뜻의 라틴어 'scire'에 기원을 둡니다. 과학은 넓은 의미로는 사물의 구조·성질·법칙을 탐구하는 인간의 이론적 인식활동 및 그 산물로서의 체계적·이론적 지식을 말합니다. 과학은 인간이 속한 환경 세계를 지적으로 소유하고자 하는 인식활동의 주요한 형태입니다. 과학은 인간의 실천적 생활과정에서 성장해 온 것으로, 자연을 변화시키는 생산활동의 과정 및 사회생활의 과정에서 관찰·실험·조사 등을 행하고 이것에 의해 얻은 지식을 정리·분석·종합하여 개념과 가설을 만들고, 실천을 통해 이를 검증하여 대상의 일반적·필연적·본질적 연관을 명확히 하는 활동을 가리킵니다. 일정한 단계에 이르러 과학은 기본법칙에 기초하여 관계되는 보편 현상을 통일적으로 설명하는 이론체계를 만들어내는 데 이르렀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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