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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불만족(오토다케 히로타다) -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자신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것에 대해서 안좋게 생각하거나 부모님을 탓하는 일이없었다. 열등감조차 가지고 있지않은거같았다. 오히려 장애인이여서 가능한 일들을 하기위해 노력하고 자신말고 다른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쥐어준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나는 굉장히 존경스럽다. 내가 만약 손가락 하나만 없어도 난 되게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나 자신을 탓할뿐더러 부모님도 원망했을거같은데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팔도 없고 다리도 없는데 자신말고 다른 장애인들을위해 기부도하고 도와주는 모습이 몸이 멀쩡한 나보다 나은것같았다.

<중 략>

은주(권비영) - 덕헤옹주라는 책 덕분에 권비영작가를 알게되어서 이 작가가 낸 소설을 보다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되었는데 이 책에 주인공인 은주는 부모님과의 갈등으로 가출을 해서 제주도로 떠났지만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부모님에게 다시끌려오게되고 다시한번 가출하여 이스탄불에 가서 에민을 찾다가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받고 한국으로 오게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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