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게 - 천년의 우리 소설' 감상문 ('임방 - 장도령' 감상문)

소개글

『千년의 우리소설 2, 낯선 세계로의 여행 (박희병·정길수 번역, 돌베개)』를 읽고, 임방의 『장도령』에서 느꼈던 감상을 쓴 독후감상문으로, 대학 수준의 창작 레포트입니다. 줄거리, 작품의 구성 분석, 개인적 감상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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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千년의 우리소설 2, 낯선 세계로의 여행 (박희병·정길수 번역, 돌베개)』를 읽고, 임방의 『장도령』에서 느꼈던 감상이 가장 인상 깊어 이것으로 감상문을 쓰게 되었다. 이 작품의 원제목은 『지리산로미봉진(智異山路迷峰眞)』으로, ‘지리산에서 길을 잃고 진인을 만나다.’라는 뜻이다. 이 작품의 배경은 조선 중종 때의 서울이다. 주인공인 장도령은 용모가 추악하고 볼품없었고 마흔 살인데 댕기 머리를 했으며, 시장에서 구걸했다. 그런데 전우치가 장도령을 보고 신선이라며 두려워했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음관은 장도령이 호남의 사대부 집안 출신이었지만 돌림병으로 부모를 여의고 형제와 친척도 없다는 사연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음관은 장도령에게 음식을 대접해주곤 했고, 장도령은 서울에 온 지 15년이 되는 해에 죽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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