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학개론 요약과제) 11장 일과관련된 문법범주

목차

1. 부정
1.1. 부정과 부정문
1.2. 짧은 부정문과 긴 부정문
1.3. ‘안’ 부정문과 ‘못’ 부정문과 ‘말다’ 부정문

2. 피동
2.1. 피동문과 피동문 11.2.2. 피동문의 유형
2.3. 피동문 형성과 관련된 문제들
2.4. 능격 표현

3. 사동
3.1. 사동문과 사동문
3.2. 사동문의 유형과 의미

본문내용

피동사에 의한 피동문
가장 전형적인 피동문으로서, 타동사 어간에 피동의 접미사 ‘-이/히/리/기-’ 등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피동사가 서술어로 참여하는 문장.
접미사 ‘-이/히/리/기-’는 대체로 파생접미사로 이해됨.
피동사 중에서는 자동사에서 파생된 것으로 볼 수 있는 특이한 경우도 존재.
ex) 가. 종이 울다. / 나. 종이 울리다 / 다. 선생님께서 종을 울리다.
→ (나) ‘울다’의 피동사 / (다) ‘울다’의 사동사로 해석.
♣ 비의도적인 문맥에서는 피동사 피동,
의도적인 문맥에서는 ‘-어지다’에 의한 피동이 자연스러움.
ex) 가. 굴뚝이 저절로 막히었다. / 가. 굴뚝이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막아졌다. 나. *굴뚝이 저절로 막아지었다. / 나. 굴뚝이 누군가에 의해 고의적으로 *막히었다.

‘-어지다’에 의한 피동문
‘-어지다’에 의한 피동문은 타동사뿐 아니라 자동사나 형용사에 ‘-어지다’가 결합한 서술어가 사용되는 피동문. 의도적인 문맥에서 자연스러움.
예외/ ‘-어지다’가 특히 형용사에 결합하는 경우 피동의 의미보다 상태의 변화를 나타냄.
ex) 가. 길이 갑자기 넓어졌다. & 나. 벌써 동쪽 하늘이 환해졌다. (피동<상태변화)
접미사에 의한 피동사가 다시 ‘-어지다’를 가지는 경우 有. =피동의 중복 잘못된 표현.
ex) 가. 나에게는 그 일은 분명 그의 잘못으로 보여진다.
나. 나는 그에게 이제는 잊혀진 사람이 되었다.

‘되다’류에 의한 피동문
‘되다, 받다, 당하다’ 등이 피동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하나 어휘적 특성이 강하므로 문법적인 피동문의 논의에서는 제외됨.
ex) 가. 그는 점점 더 가난하게 되었다.
나. 나는 갑자기 그 일이 걱정되었다.
(걱정)되다의 경우 하다와 비교했을 때 피동적인 의미가 드러남.
♣ 피동사에 의한 피동문이나 ‘-어지다’에 의한 피동문과 마찬가지로 능동문과 피동문의 대응관계 성립 가능.

11.2.3. 피동문 형성과 관련된 문제들
피동문이 형성되기 어려운 능동문
ex) 가. 철수가 밥을 먹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