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의 정의와 역사적 배경(전염병의 역사), 전염병 발생요소

목차

I. 전염병의 정의

II. 역사적 배경
1. 종교설 시대
2. 점성설 시대
3. 장기설 시대
4. 접촉 전염설 시대
5. 미생물 병인설 시대

III. 전염병 발생의 3요소
1. 병인
2. 환경요인
3. 숙주요인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전염병의 정의
공중보건에 전염병(감염증)이 차지하는 비중은 막중하다고 하겠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가 된다. 질병은 전염성 질환과 비전염성 질환으로 대별된다. 전염성 질환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그 독성산물(toxin)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인데, 한 환자를 통해서 새로운 환자를 만들 수 있는 질병을 말하며, 비전염성 질환은 병원균이나 독소 이외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질병이며 타인에게 전파하지 않으며 전염원으로서 작용하지 않는 질병을 말한다. 이러한 전염병이 과거 우리 인류에게 가장 큰 고통을 주었던 것은 사실이며 오늘날에도 국민보건상 중대한 문제로 남아 있어, 이에 대한 보다 과학적이고 실질적인 이론 및 관리 방법의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2. 역사적 배경
질병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고자 하는 노력은 인류 역사 시작과 더불어 계속되어 왔다고 볼 수 있다. Hippocrates(460~377 B. C.)를 시조로 질병에 대한 의학적 발전은 오늘날 유전 공학적인 방법을 통해서 질병을 극복하려는 노력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해오고 있다. 병인과 관리방법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종교설 시대
선신과 악신이 존재하는 것으로 믿고 있는 시대다. 예컨대, 종족의 성공, 번영이나 무병한 생활은 선신의 덕이라 믿었고, 반대로 질병의 유행, 기아, 불행, 사망 등은 악마나 귀신 때문이라 믿었다. 한편 질병을 죄악에 대한 벌로 해석하였으며, 이러한 경우 치료나 관리방법은 종족승에 달려 있었다.
2) 점성설 시대
자연에 대한 인식이 점차 높아져 질병의 발생이 환경의 어떤 요인과 관련이 있다고 믿게 되었다. 환경에 대한 관찰을 통하여 여러 설이 출현하였으며, 그 중 성좌의 운동에 따라 유행병이 발생한다는 설이며, 질병뿐 아니라 전쟁, 기아도 이렇게 설명되었다.

참고자료

· 임상 영양관리 / 장유경, 변기원 외 4명 저, 효일, 2011
· 질병과 의료의 사회학 / 조병희 저, 집문당, 2015
· 학습목표에 맞춘 보건관리 / 박웅섭, 보문각, 2009
· 건강교육과 보건학의 이해 / 권봉안 저, 한미의학,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