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산책 < 7번방의 선물 -영화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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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화도 요즘 영화도 교도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내용으로 한 영화들은 무수히 많다.
예를 들면( 쇼생크탈출, 광복절특사, 집행자, 검사외전 등) 수감에서부터 탈출까지의 내용, 수감자들 간의 권력다툼의 내용, 수감자들의 갱생과정, 그리고 탈옥을 시도하는 다양한 내용의 영화 들이 있다.
하지만 앞에 말했던 쇼생크탈출, 검사외전 다른 흥행작들과는 스토리가 새롭다.
싸우고, 탈옥하는 그런 스릴러가 아닌, 7번방의 선물은 6살 지능의 “딸 바보 아빠” 용구가 부당권력에 의해 누명을 써 사형당하고 “아빠 바보” 역인 예승이 성장해 아빠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사건의 발단은 용구가 세일러문이 그려진 노란 가방을 예승에게 사주고 싶으나 경찰청장의 자녀가 가방을 먼저 구매하게 되고 우연찮게 다음날 출근길에 어제 가방을 구매한 꼬마 아이를 만난다,
용구는 꼬마를 따라 시장 골목 사이를 뛰어 가게 되고 그러던 중 꼬마 아이가 미끄러져 땅에 머리를 박고 죽게 된다.
그것을 본 용구는 아이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에 아이의 바지 벨트를 풀고 인공호흡을 하지만 지나가던 목격자는 아이를 성폭행 하려다 죽인 것으로 오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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