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 국가대표 2009 , 하정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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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자신을 미국으로 입양 보낸 엄마를 찾으러 한국에 온 밥 (차헌태), 청소년 스키 국가대표 시절 약물복용으로 자격 박탈 된 전직 웨이터 최흥철, 부모님 없이 할머니와 지능이 모자라는 동생과 함께 사는 강칠구, 약간 모자라지만 형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그의 동생 강봉구, 아버지 말이라면 뭐든지 들으며 그렇게 계속 살아온 파파보이 마재복. 이들은 하나씩 서로 아픔을 안고 있다.
이들은 지원도 되지않는 열악한 상태에서 5명이 서로가 가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망한 놀이동산의 롤러코스터 레일을 이용하고, 자동차 위에 스키점프 자세를 취하며 훈련하고, 원통 위에 판자를 놓고 그위에 올라가 중심을 잡는 훈련등, 여러 가지 훈련을 했다. 그렇게 맹훈련한 5명은 일본 나가노올림픽 출전 전날 미국대표팀과 싸움이 벌어져 한국과 미국은 경기 참가 중지명령을 받는다.
모두가 실망을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날씨가 변해 경기가 중단되고 13개국 모두 올림픽에 참가 할 수 있는 올림픽 참정권을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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