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신문 읽기의 혁명(신문편집)요약내용

소개

신문 읽기의 혁명 (개마고원) 이라는 책을 읽고서 요약한 것입니다. 요약을 하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리포트 숙제가 있어서 이 책을 요약하게 된 한양대에 다니는 친구 대신 제가 올립니다.
*^^*

목차

*편집을 읽어야 기사가 보인다
1. 신문 편집
2. 신문 편집과 현실 그림
3. 신문 편집의 "3원색"
4. 편집국의 심장

*지면은 평면이 아니라 입체다
1. 지면과 지면 사이 읽기
2. 신문 편집과 정치권력
3. 1판과 5판 사이의 독법
4. 신문 편집과 광고

*사설을 읽어야 편집이 보인다.
1. 신문 사설
2. 사설과 편집 방향
3. 신문사주와 편집 주체

*신문 지면은 살아 쉼쉬고 있다.
1. 신문기자의 숨결
2. 역사로 본 편집의 숨결
3. 실패한 편집과 편집권
4. 당신이 신문 편집자다

본문내용

1. 신문 편집
편집이란 삶의 현실이 신문에 실리기까지 거치게 되는 모든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취사선택의 과정인 편집에는 가치판단이 스며 있다. 그러므로 읽는 독자는 편집자의 가치판단을 유의하며 신문을 읽을 필요가 있다. 신문을 올바르게 읽기 위해서는 표제의 특수성부터 알 필요가 있는데, 이것은 가장 기초적인 편집의 과제 중 하나라고 하겠다. 신문이라는 것은 한 사람에 의해서 기사가 쓰여지고 표제가 붙여지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50여 면에 이르는 지면을 누군가 총괄함으로써 각 지면을 주제별로 분류하고, 성격에 따라 기사를 배열해야 한다. 바로 이것을 총괄하는 기자를 편집국장이라고 하고, 편집국장을 정점으로 기자들이 모여 있는 것을 편집국이라고 한다. 신문 편집국의 조직은 5개의 관문을 갖는다.
첫 번째는 취재기자이며, 기사화해야 되겠다고 판단한 바로 그 순간 그 사건은 신문보도의 첫 관문에 들어서게 된다. 이때 특징이라고 한다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일어난 동일한 사건이라도 취재 기자의 관점에 따라 현실은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정치·경제·사회·국제 등으로 나뉘어 있는 각 부 담당 취재부장들이다. 취재부장은 편집국에 앉아 현장 곳곳에 있는 취재기자들에게 전화로 취재 지시를 하고 취재기자의 원고를 손질하는 책상 앞에 앉아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의 취재를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다. 취재부장의 역할은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는데, 후자가 더 많았다.

참고자료

· 신문 읽기의 혁명 (개마고원) 손석춘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