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및논술]범용 디자인과 도용 -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디자인인가, 표절한 것인가

소개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표절논란에 대해, 표절과 도용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고 그에대한 주장과 근거를 들어 쓴 간단한 논설문입니다. 다양한 표절논란과 그림, 로고, 오브제, 상품에 대한 판결을 다루었으며, 근거 사진등을 들어 작성하였습니다.

범용디자인과 도용
스타벅스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과 주장
근거 1 -모티브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근거 2 - 두 작품의 유사성의 정도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근거 3 - 디자인은 시대와 지역이 달라도 유사하게 나타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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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위의 두 사진을 보아라, 무슨 단어가 생각나는가? 혹자는 ‘새’, ‘머그컵’, ‘날개’같은 모양에 관련된 단어가, 혹자는 ‘유사성’, ‘공통점’같은 두 사진의 관계에 대한 단어가 생각날 것이다.
한 사진은 상품적으로 디자인 된 머그컵이고 다른 한 사진은 수제처럼 보이는 다소 투박한 도자기 머그컵으로,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지고 있으나 단 한 가지 공통된 점이 있다.
바로 새의 날개를 이용하여 만든 디자인이라는 것이다.

이 사진은 최근 디자인 도용 문제로 떠들썩 했던 스타벅스 ‘러브버드 머그컵’(左)과 김예헌 도자작가의 수제 도자기 컵(右)이다.
스타벅스 회사는 2016년 발렌타이데이를 맞아 러브버드 머그컵을 출시하였고, 그것을 본 김예헌씨의 지인이 ‘친척이 작업해 판매하고 있는 제품과 상당히 유사하다’며 글을 올렸다.
이에 스타벅스는 김작가의 작품을 참고한 적이 없으며 2014년부터 준비한 디자인이라고 하였으나 김예헌씨의 측은 2010년부터 제작하였다는 증거를 증명하였다. 그 뒤로부터 도용인가, 범용 디자인인가에 대한 뜨거운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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