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하루키『상실의 시대』: 사랑과 죽음 그리고 치유

소개

하루키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알려진 '상실의 시대' 속에서 대학생으로서의 삶과 일상을 알아보고, 그 속에 녹아있는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특히 사랑과 죽음 그리고 치유에 대해 분석하고 음악과 독서에 대해 중점적으로 알아보았다.

목차

1. 서론
2..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장편소설인 『상실의 시대』의 원래 제목은 비틀즈의 노래 제목에서 딴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이다. 하루키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그리스와 시칠리아 그리고 로마에서의 약 4개월 동안 비틀즈의 “Sergean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를 하루에 120회 정도 반복해서 들으면서 썼다고 한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레코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주인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하루키는 클래식에도 조예가 깊어서 모차르트부터 드뷔시, 라벨, 브람스, 그리고 말러도 등장하고 독서광처럼 피츠 제랄드, 디킨슨, 톨스토이, 헤르만 헤세 등의 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온다. 이 책을 두 번째 읽을 기회에 감사하고 이번에는 하루키의 독서나 음악 그리고 음식에 대해 밑줄을 그으며 찾아보고 같이 보면서 느끼며 읽으려고 노력했다. 그의 사색의 깊이에는 이러한 일상이 함께하고 있다.

참고자료

· 상실의 시대 ㅣ 무라카미하루키 ㅣ 문학사상사 ㅣ 2010.07.20/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