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

목차

1. 주제 선정 이유

2. 영화 분석
1) 첫 만남
2) 치료약을 찾아 떠나는 여행
3) 아픈 친구를 위한 헌신
4) 친구의 헌신에 공포를 이겨내며 그 친구를 지키려는 용기
5) 죽음에 대한 두 번째 간접 경험
6) 죽음, 그러나 약속은 계속 이어지는...

3. 고찰

본문내용

1. 주제 선정 이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친구란 어떤 존재로 느끼고 생각하게 해 주는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가끔 할 때가 있다. 가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궁금증이 들 때면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린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으로 상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있어 진정한 친구라 할지라도 목숨을 건 우정을 보여주기란 정말 힘든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볼 때 ‘굿 바이 마이 프렌드’ 같은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유년시절의 순수한 마음으로 돌아가 내 주변의 친구들을 대하려는 시도는 분명히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적어도 내가 보고 느끼는 대학의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물론 일부의 모습일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화려한 스펙을 쌓고 좋은 대학교를 나와 좋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이 삶의 전부가 되어 버린 것 같아 많이 아쉽다. 자신에게 있어 친구가 경쟁의 상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은 아닐 것이다. 영화 굿바이 마이 프렌드는 왕성한 호기심과 의협심 까지 갖춘 주인공 브래드 렌프로와 불치병에 걸린 조셉 마젤로 간의 가슴 따듯한 우정을 그린 영화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진정한 친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을 만났을까? 죽음의 병마저 굴복 시킨 그들의 우정을 통해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자는 것이 내 생각이다. 지금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조셉 마젤로-
극중에서 에이즈 환자인 덱스터 역을 맡았다. 수혈을 잘못 받아 병에 걸렸고 유일한 친구인 엄마와 함께 산다.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 브래드 랜프로의 옆집에 살게 되면서 브래드(에릭)와 친구가 된다. 개인적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저절로 아파보이는 모습을 한 조셉은 환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한다.

-브래드 랜프로-
왕성한 호기심과 의협심의 소유자이지만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살고 있지만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