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음식문화사 세시음식 보고서 추석, 섣달

소개

추석과 섣달에 들어있는 의미와 그에 관한 음식 소개가 있습니다.

목차

1. 세시음식이란?
2. 추석
3. 섣달
4. 느낀점

본문내용

1. 세시음식이란?
기후라는 말이 중국의 역법에 기원하며 1년을 4계절 24기, 72절후로 나누는 데서 유래함을 우리는 알고 있다. 1년의 24기절이란 뚜렷한 계절의 변화를 나타내는 것이다. 우리나라도 중국과 같은 온대에 위치하여 기후의 변화에 따라 4계절, 24기절이 뚜렷하여 계절에 따라 기절에 따라 식품류의 산출이 특징지어지며 제철의 소채류, 생선류는 비철에 비하여 특미를 지니므로 민간 생활에 있어서도 철따라 시식(時食)의 맛을 즐겨왔다. 이러한 세시음식에는 특별한 명절과 관련있는 명절식과 계절에 따르는 그때 그때의 시절식이 있다.

2. 추석
중추절 추석은 설과 더불어 우리 민족에겐 으뜸 명절이다. 오곡과 햇곡식이 여물면서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로, 그 풍성함을 한껏 즐기기 위해 추석을 즐겁게 맞는 세시 풍속을 우리 민족은 가꾸어 왔다. 추석의 참뜻은 조상과 자연에 대한 감사, 이웃끼리의 정겨운 마음의 나눔, 부모 형제 친지간의 알뜰한 만남에서 찾아야 한다.
추석의 기원은 멀리 신라 때의 농경축제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차례와 성묘는 감사의 마음을 그 해의 수확물로 표시하였다. 옛날에는 한식과 단오에도 차례를 지냈으나, 요즘은 설과 추석에만 차례를 지낸다. 예전의 4대 명절이 2대 명절로 바뀐 것이다. 추석은 동양 문화권에서도 한국에서 특히 큰 명절로 치는 우리 고유의 가을 축제다.
놀이로는 전남 해안지방에서 성행했던 강강수월래 및 줄다리기, 씨름, 거북놀이, 소먹이놀이, 꽹과리 치기(농악), 씨름, 소싸움, 닭싸움 등이 대표적인 것이었다. 강강술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 대보름, 단오, 백중, 추석 밤에 열렸는데, 특히 달이 가장 밝은 추석날 밤에 큰 판이 벌어졌다. 주로 젊은 여성들이 참여했고 집 안에만 머물며 밖에 나가기 힘들었던 여인들이 자유롭게 사람들과 어울려 밤새도록 놀 수 있는 놀이가 바로 강강술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