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전쟁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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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환율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지만, 복학 전에 호주에 워킹홀리데이를 다녀오고 난 후에는 수시로 우리나라 환율을 체크한다. 화폐전쟁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요즘 경제가 바로 떠올랐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세계 모든 나라는 청년 저실업과 환율, 경제 불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예전에는 경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는데, 복학 후에 경제학이나 무역론 이런 수업을 들으니까, 경제에 대해 눈을 슬슬 뜨고 있는 것 같다. 원래 책을 읽기 싫어하는 성격으로써 이 책을 제일 처음에 접했을 때, 막막했다. 두껍기도 두껍고 내용도 쉽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비록 이 책이 Fact는 아니지만 쑹홍빙이라는 저자가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지고, 세계 경제는 대부호들에 의해서 돌아가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세계 제일가는 부자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최고 경영자인 빌 게이츠,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페이스북의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를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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