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 <감정은 습관이다> 를 읽고

소개

[독서감상문] - <감정은 습관이다>를 읽고

정신과의사 박용철 저 <감정은 습관이다>를 읽고 쓴
개인적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에 감정이란 ‘휩쓸리는 것’, ‘어쩔 수 없는 것’ 으로 생각했다.
“너 그때 왜 그랬니?” 라는 말에 “그냥 그때 기분이 그래서” 라는 답을 하기도 한다.
“너 그렇게 나쁜 사람 왜 만나니?” 라는 말에 “그냥 끌려서” 라는 답을 한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그냥”이라고 대답했던 ‘감정’이란 것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은 감정이 왜 습관화가 되는지 그 과정을 설명한다.
이 책의 저자가 정신과 의사라서 그런지 신경계나 호르몬 쪽으로도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좋지 않은 감정 습관이 같은 패턴으로 반복됨으로서 인간관계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려주었다. 사실 주변에도 나쁜 친구의 꼬임에 빠진 사람이 다시 나쁜 친구를 사귀는 패턴을 반복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마지막에 나쁜 인간관계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게 감정습관을 버리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실제적인 인간관계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심지어 습관이 된 사람 떠나보내기라는 파트에서는 나의 인간관계를 한 번 더 돌아보고 정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