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미,「성(性)대결, 그 신화를 넘어서」서평 - ‘남성 정상성’이라는 기준에 도전하는 여성들, 그리고 그들의 과제

소개

황정미,「성(性)대결, 그 신화를 넘어서」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남성 정상성’이라는 기준에 도전하는 여성들, 그리고 그들의 과제'의 제목으로 작성했습니다.

목차

1. 서론: 성별이분법에서 비롯된 여성의 도전에 대한 왜곡된 인식

2. 본론
(1) 고착화된 3가지 성별 이분법과 그 한계
(2) 성별이분법에서 탈피하기 위한 새로운 여성성

3. 결론: ‘남성 정상성’이라는 기준에 대항하기 위한 우리의 과제

본문내용

대한민국 현대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능력이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이제 놀라운 일이 아니다. 남성들은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가 위협받는 것을 여성들의 ‘발칙한 도전’으로 탓을 돌린다. 그러나 사실,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를 확인하면 여성의 도전에 대한 남성들의 반응은 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의 사회진출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현실은 성별이분법과 깊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성별이분법적 사고로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근본적인 문제를 설명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성차를 바라보는 시각을 왜곡시킨다.

참고자료

· 황정미,「성(性)대결, 그 신화를 넘어서」, 권용립 외 지음, 우리 안의 이분법, 생각의 나무,2004,